군함도 강제징용 후 밖으로 나오니 방사능 청소를 시킨 악랄한 일제의 만행

군함도 강제징용 후 밖으로 나오니 방사능 청소를 시킨 악랄한 일제의 만행



군함도 강제징용

군함도 강제징용 후 방사능 청소를 시킨 일제의 만행

군함도 강제징용 후 조선인들에게 방가능 청소를 시켰던, 그로인해 일본 다음으로 원폭 피해를 입은 나라가 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일제의 만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군함도 강제징용 1
펫맨

1945년 8월 9일 오전 11시 2분 태평양 전쟁이 거의 끝나갈 무렵 히로시마에 이어서 일본 나가사키에 미국의 B-29 폭격기가 펫맨이라는 원자폭탄을 투하합니다.

이 원자폭탄이 폭발하면서 나가사키에 거주하던 24만명의 사람 중 7만 4천여명이 사망합니다.

이 폭발로 가장 큰 원폭 피해를 입은 나라는 당연히 일본입니다. 나가사키에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었으니 당연한 결과인데요. 그렇다면 일본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원폭 피해를 당한 나라는 어디일까요? 바로 조선입니다.

일제 강점기하에서 끊임 없이 수탈을 당했던 조선이 원폭 피해국가 2위에 해당한다니 믿어지시나요?

이 당시 일본이야 주변 나라를 침탈하고 갖은 악행을 저지르고, 전쟁에서 질 것이 명확확 상황 속에서도 항복을 하지 않고 버텼으니 미국의 원자폭탄 공격을 받았다고 하지만 죄 없는 조선인들은, 당하기만 했던 조선인들은 왜 큰 피해를 입어야만 했던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강제징용 때문입니다.

군함도 강제징용 2
나가사키 위치

강제징용도 억울한데, 원폭 피해라니…

히로시마에 리틀보이, 나가사키에 펫맨이라는 원자폭탄을 미국이 투하했습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모두 일본의 군수 도시였습니다.

이 도시들에 강제로 끌려와 갖은 노동에 시달렸던 조선인들이 많았습니다. 원자폭탄이 일본인들에게만 반응하는 폭탄이 아니다보니 이렇게 끌려와 노역에 시달리던 조선인들의 피해가 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군함도 강제징용 3
나가사키 원폭

나가사키에 펫맨이라는 원자폭탄이 투하되고 그것이 폭발하며 거대한 버섯구름을 만들었고, 반경 2km 이내의 모든 것을 초토화시켜버립니다. 군수도시이자 24만명이나 거주하던 도시 나가사키는 일순간 죽음의 도시로 변했습니다.

당시 나가사키 주변 지역에 살고 있던 조선인 강제 징용자들의 수는 약 3만 5천여명. 이중 2만여명 정도가 방사능에 피폭이 되었으며, 그 중에서 1만명이 폭사되었습니다. 고향을 그리며 타국에 끌려와 갖은 고초를 겪었던 죄없는 조선인들이 이렇게나 많이 사망한 것 입니다.

일제의 악랄한 만행

이렇게 나가사키에서 사망한 조선인 강제 징용자들도 억울할텐데, 일제는 조선인들에게 더 끔찍한 만행을 저지릅니다.

군함도

나가사키에는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군함도가 있습니다. 이 군함도는 나가사키항에서 약 18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으로 원래 이름은 하시마 섬 입니다.

좁은 섬에 아파트를 비롯해 고틍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선 모습이 마치 군함처럼 보여서 군함도라는 이름을 얻었는데요.

이곳의 석탄은 품질이 좋아서 일제는 조선인들을 강제로 끌고와 이곳에서 노동을 시켰습니다.

강제징용된 조선인들

하시마 해저 탄광은 생지옥과도 같았습니다. 좁다란 굴에서 일하기 용이하다는 이유로 20세도 안된 어린 소년들이 강제 징용되었고 낮은 막장에서 거의 눕다시피하여 하루 10시간씩 석탄을 캤습니다.

1943년부터 1945년간 하시마에는 500~800명 정도의 조선인 노무자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자폭탄이 나가사키에 떨어진 후 폐허가 되자 군함도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그로인해 해저탄광에서 일을 할 수 없어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은 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둘 일제가 아니었으니…군함도를 관리하던 일본인들은 조선인 강제 징용자를 대리고 나가사키항으로 갑니다.

‘이제는 지긋지긋한 군함도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라는 희망을 품었을 조선인들.

폐허가 된 나가사키

하지만 그들에게 일제는 곡괭이 대신 청소도구를 손에 쥐어주고 방사능에 오염이 된 생지옥과도 같은 나가사키에서 보호장구 하나 없이 청소를 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와 청소를 하던 조선인들은 당연히 피폭이 되었고, 오래지 않아 시름시름 앓다가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당시 피해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온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 분출되었다고 합니다.

또 한번의 버림

아무것도 모르고 쥐어주는 청소도구로 방사능에 오염된 곳을 청소하다 피폭이 된 조선인 노동자들. 일본인들을 위해 우리 조상들에게 그 끔찍한 짓을 시켜놓고도

그들이 아프다고 할때 일제는 자국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홀대하였으며, 제대로 된 치료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원폭을 직접 당했던 일본에 이어 조선이 2번째로 많은 원폭 피해를 입은 나라가 된 것입니다.

힘 없는 나라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강제로 글려나와 먼 타국 땅에서 노동을 하다, 방사능 피폭을 당한 조선인들. 일본인이 아니라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대우까지 당하는 등 3중고를 겪었던 우리 선조들.

우리나라가 원폭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2위 국가라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아프고 슬픈 역사도 잘 알고 있어야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시련의 역사는 한번으로 족합니다.

더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후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노력해야할 것 입니다.

군함도 강제징용 후 방사능 청소를 시킨 일제의 만행 관련해 알아본 내용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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