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배달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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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배달앱 후기

어이없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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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배달앱 후기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배달 어플 중 한곳에 얼마전 불평 불만이 가득한 후기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읽어보면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 많은 누리꾼들이 분노를 했습니다.

어떤 후기이길래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어이없는 후기

저는 분명히 요청사항에 “배달하시는 분이 빼먹지 못하게 포장 단단히 해주세요” 라고 했을 뿐인데.. 이건 무슨 엿먹으라고 포장을 이렇게 하신거 같네요..

제가 저말을 요청사항에 한거 자체가 불만이셨나요?

나참.. 제 돈주고 먹는거 배달분이 빼먹을까 걱정스레 한말인데 먹기전부터 고단했네요..

치킨 한마리 먹을라고 가위로 포장 난도질하긴 처음입니다.

배고파서 먹긴 먹었는데, 다신 안시킬꺼 같네요. 손님이 시킨 음식 가지고 장난하는거도 아니고..

치즈볼도 별로였어요.. 제가 요청하신대로 했다고 변명하기엔 너무 과하네요 이건.. 변명해보세요.

고추바사삭 치킨을 시킨 구매자는 요청사항에 ‘배달하는 분이 빼먹지 못하도록 포장을 단단히 해주세요’ 라고 남겼습니다.

이에 치킨가게에서는 이 요청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포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음식을 받은 구매자는 포장이 과하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니…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요청사항을 잘 반영해서 그냥 보내도 될 음식을 포장에 신경써서 보냈는데, 본인이 뜯어서 먹기 힘들어 낮은 별점에 불만만 가득 적은 후기라니. 이 치킨가게 자영업자 분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 이 후기를 본 누리꾼들은

“해줘도 지X…”
“해달래서 해줬자나?? 뭐가 문젠데??”
“이런건 진짜 뇌질환이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가위로 몇번 자르면 될일인데…..저기에 “고단했다”란 표현을 쓰네 그냥 별점 낮게 줄 구실이 필요했을뿐….”
“니 덕에 자영업자들 정말 고단하다..”
“요청 한대로 정말 포장 정성들여 해주신 것 같은데…ㅠㅠ”

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후기를 본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게 과연 불만을 말할 만큼 치킨가게 사장이 잘못을 한 것일까요? 아니면 구매자에게 문제가 있는 것 일까요?

저는 구매자가 미친X 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