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원인 및 위험 요인에 무엇이 있을까?
요로결석 원인 및 위험 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로결석은 기원전 4800년에도 이미 나타난 기록이 있는 가장 오래된 질병중 하나이며 흔하지만 고통스러운 질병인데요.
이 질병은 소변이 만들어지면 수송, 저장, 배설이 되는 길인 신장과 요관, 방광 같은 오줌이 다니는 통로에 결석(돌맹이)가 생겨 감염이나 요폐색 등의 합변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30~50대에게 많이 나타나며 한번 발생할 경우 10년 이내에 재발 가성능이 50%에 다르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일상 생활속 관리가 중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요로결석 원인
요로결석은 정상적으로 소변에 포함되어 있던 칼슘 및 인산염, 인산 마그네슘 암모늄염, 요산, 수산염, 시스틴 같은 염분 종류가 복합적인 원인으로 농축이 되면서 작은 알맹이를 이루는데요. 이것이 커지면서 요로를 막아 요로결석이 발생합니다.
요로결석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수분 섭취의 감소를 들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가 줄면 소변의 요석 성분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원인은 요로 모양의 이상을 들 수 있습니다. 요로 모양이 이상하면 요석결정이 빠르게 빠져나가지 못하고 소변에 머무는 시간이 질어지면서 요석이 생길 가능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온도나 습도, 식습관, 유전적인 요인, 요로 감염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요로결석 위험요인
1. 수분 부족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면 소변이 농축이 되면서 결석을 생성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물질들의 농도가 높아집니다.
그로인해 결석이 쉽게 생성이 될 수 있는데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장염 등으로 탈수가 나타나 수분의 손실이 많을 경우 적절한 수분 보충이 되지 않는다면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요로 결석을 2번 겪었는데, 한번은 여름, 또 한번은 베트남 여행중 장염으로 인해 탈수 증상이 났지만 물을 충분히 먹지 않았다가 결석이 발생했습니다.
수분 보충은 요로결석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2. 가족력 & 개인 병력
가족 구성원 중 한명이 요로 결석을 앓았다면 아닌 경우에 비해 발병 확률이 4배 이상 높아집니다.
과거에 결석을 앓았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시 요로결석 재발 확률이 높습니다.
3. 식습관
고단백 음식을 즐기고, 간을 짜게 먹는 식습관이 요로 결석 생성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4. 성별과 나이
여성 보다는 남성이 요로 결석 발생 확률이 2배 정도 높으며, 활동이 많은 20~40대의 나이대에 주로 발생합니다.
5. 비만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비만. 요로 결석 역시 비만이 위험요인 중 하나입니다.
체질량 지수가 높거나 허리둘레가 큰 사람, 고도비만인 경우 장기적으로 요로 결석의 빈도가 높아집니다.
6. 운동부족
누워있는 것을 좋아하고,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는 경우 결석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운동이 부족한 경우 뼈에서 칼슘이 분비되어 콩팥에 모이게 되고, 그로인해 부분적으로 결석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7. 질병
통풍, 당뇨병, 요로감염증, 부갑상선항진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요로결석이 많이 발생합니다.
여기까지가 요로결석의 원인 및 위험요인에 대해 알아본 포스팅이었습니다.
한번 겪어보면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은 통증을 안겨주는 요로결석.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잘 조절하여서 요로결석이라는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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