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불법 어선 폭파시켜 – 중국 불법 조업 어선 단속 레전드. 까불면 죽는다.

중국 불법 어선 폭파시켜 – 중국 불법 조업 어선 단속 레전드. 까불면 죽는다.



중국 불법

중국 불법 조업 어선 단속 레전드

중국 불법 조업 어선 단속 레전드 관련해 알아보겠습니다. 매년 중국 어선들이 우리나라의 영해를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해가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수산 자원을 보호해야 계속 조업을 할 수 있지만 중국 불법 조업 어선들은 그런것 없이 싹 다 잡아가 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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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불법 조업 어선들

중국 배들이 서해에서 불법조업을 하고 우리 해경들에게 무기를 들고 휘드르는 모습 등을 보면 ‘왜 강경대응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국제 관계에서 외교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정부에서는 조심하는 것이겠지만 우리 영해에까지 침범해와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은 따끔하게 혼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은 다양한 국가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는데요.

중국의 불법 어업 활동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다가 대한민국의 대응 방식과는 달리 강경한 대응으로 속이 시원하게 중국 어선들을 몰아낸 나라가 있습니다. 그 나라가 어디인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인도네시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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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푸지아투티

수시 푸지아투티 장관의 활약

중국 불법 조업 어선들에게 강경 대응을 하여 쓴 맛을 보여준 인도네시아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다의 수호 여신이라 불리는 수시 푸지아투티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입니다. 그녀는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중국 어선들을 몰아냈을까요?

먼저 수시 장관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녀는 1965년 자바 섬에서 태어난 수시 푸지아투티 장관은 고교시절 수하르토 독재정권에 항의하다 졸업장도 받지 못해 최종 학력은 고교 중퇴인 인물로 거침없는 입담과 몸에 새긴 문신, 줄담배, 이혼 경력 등 을 갖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1996년 해산물 유통업체를 창업해 사업가로 성공하기도 했으며, 2004년 12월 22만명 이상이 사망한 수마트라 쓰나미 당시에는 자신이 경영하는 해산물 운송 항공사의 항공기를 투입해 인명 구조에 나서기도 했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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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장관

이런 수시 푸지아투티는 2014년 10월에 해양수산부 장관직에 오릅니다. 취임식때 그녀가 내세웠던 슬로건은 ‘어떠한 불법 조업도 용납하지 않겠다’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한 말을 철저하게 지켜나갔습니다.

수시 푸지아투티가 해수부 장관이 된 이후로 인도네시아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나포된 외국 어선이 무려 488척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이 어선들을 전부 폭파시켜 바다에 수장시켜버렸는데요. 이렇게 폭파된 어선들이 대부분 중국 국적의 배였습니다.

폭파되는 중국 어선들

폭파만이 답이다.

수시 장관은 왜 이렇게 어선을 폭파시키는 강경 대응을 한 것일까요? 그녀의 인터뷰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데요.

수시 장관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불법 조업 어선은 강경 대응으로 그냥 발견 즉시 폭파시켜버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야 ‘저 곳에 가서 불법 조업을 하다 잡힐 경우 배가 폭파된다’ 는 것을 알고 다시는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러 오지 않는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이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배를 폭파할 경우 바다에 가라앉은 배들이 물고기가 살기 좋게 암초 역할까지 해준다고 하네요.

수시 장관은 불법 조업하다 나포된 배들의 폭파 장면을 TV로 생중계했으며, “먼저 도둑질한 것은 중국 배다. 어느 나라 배든 예외는 없다” 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주변국들은 국제법 위반이라며 그녀의 대응에 반발하기도 했지만, 이를 지켜보는 인도네시아 어민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수시 장관을 무한으로 지지하며 신뢰했습니다.

수시 장관의 이런 강경 대응은 어떤 결과를 만들었을까요?

예외는 없었던 무관용 원칙 대응 덕분에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발생했던 불법 조업이 90% 이상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로인해 인도네시아 어민들의 어획량은 25% 이상 증가했습니다. 불법조업 단속과 자국민의 수익 증대까지.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수시 장관이었습니다.

수시 장관의 이런 강력한 대응과 장관으로서는 보기 힘든 낯선 이력들로 인해 외신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문신을 새기고 줄담배를 피우며 선글라스를 즐겨 쓰는 장관”, “관료 사회의 규범에 적응하는 것 빼고 뭐든 잘한다” 등의 평가를 남겼습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 역시 수시 장관을 보고 “수시는 ‘미친(crazy)’ 사람이지만 혁신하려면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수시 푸지아투티는 현재는 해수부 장관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상태입니다.

중국 불법 조업 어선들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준 수시 장관. 우리나라도 눈치만 볼 것이 아니라 강경대응 할 수 있는 부분은 확실히 대응을 하여 중국 불법 조업 어선들을 몰아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대화만으로는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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